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과 CJ 게임즈가 2013년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 2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2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은 최대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기술면접), 2차 면접(임원 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세부진행 일정과 방식은 각 회사별로 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공지 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는 게임개발(R&D), 게임 디자인, 모바일 및 글로벌사업 PM 등 다양한 분야이다. 1년 이상의 해당직무 경력을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게임개발 부문은 최근 모바일 게임의 장르 다양화, 이용자 증가 등으로 게임 기술과 운영 전반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더욱 집중적으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CJ게임즈 산하 자회사는 씨드나인게임즈, 누리엔소프트, ST플레이, 애니파크, CJ게임랩, 턴온게임즈, 블루페퍼, CJIG 등이다.
넷마블 전현정 인사팀장은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리드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을 모실 계획”이라며 “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열정, 주인의식을 가진 우수한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케이큐브, C9 출신 '오올블루'에 4억원 투자2013.09.02
- 쎈 온라인, “더 세졌다”2013.09.02
- 카톡 달린 쿠키런, 300억원 벌었다2013.09.02
- 게임 업계 "웹보드 규제, 국민 권익 침해"2013.09.02
넷마블은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마블' '마구마구 2013' '다함께 차차차' 등 다수의 국민 모바일 게임을 배출하며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게임 퍼블리싱 전문회사다.
올 하반기부터는 신성장동력인 모바일게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라인업의 모바일∙온라인게임 출시와 글로벌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