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 의료·건축 산업 등 신규사업 강화

일반입력 :2013/09/02 15:06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의료기기,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등 신규 산업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라이선스투큐어(Licensed to Cure)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달 30일 건축,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산업을 위한 ‘AEC 3D익스피리언스 솔루션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며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강화하고 나섰다.

자동차, 항공, 산업기계 등의 3D솔루션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다쏘시스템은 각 세미나를 계기로 산업군별 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신규 산업에 대한 수요 발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AEC 3D익스피리언스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인 ‘린 컨스트럭션’의 적용 사례 및 데모를 소개하고, 카티아 및 디지털 프로젝트를 활용한 건축물 적용 사례와 3DVIA를 활용한 시각화, 다양한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및 가상시공 등 효율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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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에는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라이선스투큐어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특화 솔루션을 소개하고, 의료 기기 산업 파트너 및 관련자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정보를 제시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해부터 고객 경험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비즈니스 전략하에 산업별로 차별화된 솔루션인 ‘ISE’로 다양한 산업분야를 공략하고 있다”라며 “하반기부터 강화하는 의료 기기 산업 및 건설, 건축, 엔지니어링 산업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산업 고객들이 비즈니스 혁신 및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