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저작권료 "손자까지 유산 받을 정도"

가수 김수희의 저작권료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희는 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남행열차', '애모'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받게 되는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수희는 히트곡이 많아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 같다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내가 작사·작곡한 노래가 있지 않냐며 우리 아이들이 유산으로 받을 수 있고 손자까지 갈 수도 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휘재가 가수 장윤정에게 장윤정은 저작권료를 하나도 못 받냐고 묻자 장윤정은 그렇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희 저작권료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대박이다”, “대체 얼마나 벌길래?”, “김수희 저작권료 손자들은 좋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