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업체 핀콘(대표 유충길)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팍스 프라임 2013'에 자사 역할수행게임(RPG) '헬로히어로'를 출품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시회 참가는 올 가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홍보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핀콘은 미국 게임 이용자들에 헬로히어로의 미국향 캐릭터와 신규 동영상을 소개하며 향후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유충길 핀콘 대표는 캐주얼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헬로 히어로의 차별성은 유지될 것이며, 이는 현지의 헬로 히어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핀콘은 최근 일본에서 헬로히어로를 출시했다. 향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동남아, 중국에도 순차적으로 헬로히어로를 출시, 연내 글로벌 론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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