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망언 "수지보단 내가 낫지"

연예입력 :2013/08/30 11:24

온라인이슈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에이 멤버 수지보다 자신이 낫다는 말을 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9일 KBS2 해피투게더3의 '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에 출연한 안영미는 내가 수지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수지는 20살이고 어리니까 다들 국민 첫사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수지도 되게 평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미는 나도 이런 말을 듣고 얘가 농담을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안영미는 진심이다며 자신이 송혜교, 김희선, 김태희 씨보다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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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영미는 신세경도 실제로 봤는데 내가 훨씬 낫다면서 수지도 외모는 예쁘지만 덩치가 좀 있더라. 신민아, 송혜교 씨도 예쁜데 나와 얼굴 골격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영미가 정신나간 발언을 했구나, 안영미 좋아했었는데 좀 심하다 싶을 정도네, 망언을 어떻게 수습하려고 저러냐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웃기려고 하는 말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진지함이 서려있는 것 같다, 주관적인 의견인데 욕할 것 까진 없는 듯이라는 등의 의견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