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알뜰폰 500대 한정 예판

일반입력 :2013/08/30 09:33

이재운 기자

인터파크에서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MVNO와 결합된 알뜰 스마트폰 ‘인터파크 큐브’ 500대 한정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인터파크 큐브는 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자급제 단말기 인증을 받아 출시되는 알뜰스마트폰으로 ▲ 단말기 가격 무료 ▲ 가입비, 유심비 면제 ▲ 타사 대비 통신요금 최대 52% 절약 등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인터파크 큐브는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 통신망을 결합한 상품으로 월 8천원/1만7천원/2만4천원의 통신비로 사용 가능하다.

인터파크 큐브는 중국 업체인 콩카(KONKA)에서 제조자 개발생산방식(ODM)으로 생산되며,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OS), 4인치 크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또 500만화소 카메라, 512MB RAM, 1500mAh 배터리 등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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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2종이며 A/S는 전국망을 개설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인터파크는 덧붙였다. 가입자 전원에게 가죽케이스도 제공한다.

이영화 인터파크 디지털 사업부 팀장은 “인터파크 큐브는 한국정보통신협회(TTA)의 첫 공식 인증을 받은 알뜰스마트폰으로 상품성과 안정성 측면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이번 예판을 시작으로 통신업계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알뜰스마트폰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