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타워오브오딘이 이동통신 3사 마켓을 모두 '올킬' 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 이하 하이원ENT)는 모바일 디펜스게임 타워오브오딘이 이동통신 3사 전 마켓 상위권을 차지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동통신사 마켓 순위에 따르면 타워오브오딘은 지난 28일 SKT스토어, KT 올레마켓, LG 유플러스 스토어 등 모든 앱 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비(非) 카톡 게임이 이통3사 마켓 모두에 좋은 성적은 보인 것.
관련기사
- 진격삼국 ‘건업’ 서버 오픈…“시원하게 쏜다”2013.08.29
- 하이원엔터, ‘진격삼국’ 테스트 시작2013.08.29
- 하이원엔터 ‘타워오브오딘’, 벌써 30만 즐겨2013.08.29
- 하이원엔터-CJIG, 고객 위해 맞손2013.08.29
이 게임은 지난 8일 출시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2주째 10위권에 올라있으며, 50만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하이원ENT 권경만 사업팀장은 “침공과 복수를 강조한 MMORPG급 콘텐츠의 게임성과 고객과 소통하는 운영 등에 많은 분이 애정을 보내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는 게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