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 ‘타워오브오딘’, 벌써 30만 즐겨

일반입력 :2013/08/14 18:50    수정: 2013/08/14 18:51

남혜현 기자

디펜스 게임 '타워 오브 오딘'이 출시 6일 만에 3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원ENT)는 타워 오브 오딘이 구글 마켓에서 지난 13일 기준 3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탑을 쌓고 영웅과 기어를 배치해 아래로 내려오는 적으로부터 지하의 보석을 지켜내는 형식의 타워형 디펜스게임이다. 방어뿐 아니라 상대 타워를 침공하고, 자신을 공격한 상대를 재침공하는 방식으로 복수를 할 수도 있다. 특히 기존 디펜스 게임에 육성과 조합, 전략 등이 더해졌다.

하이원ENT 권경만 사업1팀장은 “현재 PC온라인 게임과 동일한 이용 패턴을 보이며 서버 점검 직후에도 동시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콘텐츠 소비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영웅과 기어 보스전, 소셜기능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더욱 다양한 재미를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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