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이선정 진실은? LJ 문자공개 "널 지우련다"

연예입력 :2013/08/29 11:24

온라인이슈팀 기자

최근 이선정과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방송인 LJ(본명 이주연)가 이혼 상황과 관련해 폭로성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LJ는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이혼 사실과 관련한 억울함과 답답함을 토로하는 글을 남겼다.

LJ는 먼저 내가 잠수 타니까 말이 없어 보여, 함 해보자 내가 죽던이라는 글과 함께 자고 있는 이선정의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지인들에게 어제 그제 우리 집이라고 공개했다.이어 이선정을 향해 카톡 친구가 아니니깐 니 맘대로해라. 어차피 우린 이젠 남이니깐.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줄게 너한테!라며 테러를 하던 말던 너만 이상한 사람 되는 거지. 난 이제 너 지우련다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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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는 또 이게 너랑 나랑 진짜 마지막 문자일거고, 잘 지내라는 말도 이젠 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라면서 너의 유치하고 어리석은 행동에 실망 또한 없으니. 작은 감정도 이젠 다 버려진 거 같구나. 배려가 독이 됐고, 이젠 나도 착하게 살고 싶지 않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LJ의 행동에 대해 개인 사생활을 굳이 다 까발리는 이유는 뭐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황당하다 그만 생중계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