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이선정의 과거 발언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선정과 LJ는 수개월 전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갈라선 두 사람은 지난 2월 SBS ‘자기야’에 출연,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한 사연 등을 털어놨다.
당시 이선정은 LJ와의 결혼 배경을 설명하면서 “용기 있으면 혼인신고 하자는 말에 욱하는 마음으로 승낙했는데, 막상 다음날 서류를 작성하는데 떨렸다”면서 “LJ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혼인신고는 두려웠다. 신고 후 이틀간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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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녀는 “엄마가 아무것도 모른 채 주거래 은행에서 직원에게 내 결혼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엄마가 결혼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더라. 이혼을 하더라도 혼인신고를 취소하라고 했다”는 말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예전에 맘보걸로 활동할 때부터 이선정 좋아했는데”, “연예인은 왜 결혼생활 롱런하지 못할까”, “이선정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