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정우성과 노래방...질투나"

연예입력 :2013/08/29 09:56

온라인이슈팀 기자

추성훈이 미모의 아내 야노시호가 정우성과 함께 노래방에 간 이야기를 공개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추성훈은 28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같은 사연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일본에서 우연히 정우성을 만나 함께 노래방에 갔다며 아내가 정우성을 보더니 '멋있다'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5분 후에 '정우성 진짜 멋있다'고 칭찬하고 10분 뒤 또 칭찬하더라라며 그래서 '알았다니까!'라고 말했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일본의 유명 모델 출신인 야노시호가 방을 지저분하게 쓴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모델이다보니 외출 전에 옷을 이것저것 바꿔 입는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어 “아내가 외출하고 나면 마치 도둑이 든 것처럼 집안이 엉망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야노시호와 관련된 에피소드에 누리꾼들은 역시 얼굴만 예쁜 건가, 신은 공평해, 도둑맞았대 완전 웃겨, 그래도 많이 사랑하나보다 질투하는 거 보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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