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남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일본을 향해 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남과 호남 등 남부 지역은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 특히 31일 주민들이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기상청은 31일에는 태풍 콩레이 진로에 가까운 남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제주도와 경남해안에서는 태풍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가는 과정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콩레이는 9월 1일께 오키나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금 서울에도 비 많이 오는데, 더위 물러가는건 좋은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부모님께 연락드려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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