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T-50' 추락...조종사 2명 사망

사회입력 :2013/08/28 15:21

남혜현 기자

추락한 공군 훈련기 T-50에 탑승했던 조종사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오후 2시 10분경 광주시 서구 서창동에 있는 공군기지 인근에서 훈련기 T-50이 추락, 1전투비행단 소속의 소령과 대위 등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T-50 추락 장소는 영산간 인근에 있는 논이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나, 공군 측은 비행 훈련을 하던 도중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