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생활고 고백...누리꾼 '안타깝다'

일반입력 :2013/08/27 17:49

온라인이슈팀 기자

선풍기 아줌마가 한혜경씨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혜경씨는 다른 일하고 싶어도 사람들이 안 써줬다. 어느 날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은행 까는 일이 있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풍기 아줌마는 “새벽 5시부터 시작해 종일 일해야 4kg의 할당량을 채울 수 있다”며 “은행 깐 돈 20만 원과 기초생활수급자로 받는 국가보조금 20만 원으로 생계를 유지한다”고 생활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선풍기 아줌마 생활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풍기 아줌마, 생활고를 겪고 있다니... 안타깝다, 40만원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기 힘들었을 것 같다, 선풍기 아줌마에게 더 좋은 일자리가 생기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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