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소속사 “세븐 결별설 사실 무근”

침묵을 지키던 박한별 소속사 측이 세븐과의 결별설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매체 보도와 달리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26일 오후 인터넷은 세븐과 박한별의 결별 소식으로 초토화됐다. 한 대형 검색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는 박현별과 세븐 이름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최근 연예병사 안마방 출입 논란으로 세븐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만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그야말로 ‘핫’한 관심사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은 사실이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이 소문이 처음 알려질 때만 해도 굳게 입을 다물던 소속사 측은 “박한별과 세븐은 문제없이 잘 만나고 있다”는 말로 결별설을 정식으로 부인했다.

“세븐에 대한 국방부 조사 결과가 나오고 시간이 지나 대외적인 활동이 가능할 때 공식 자리에서 결별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속 시원히 대답하려 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 류현진 선수와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밝히게 됐다는 것.

또 소속사 측은 류현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부인하며 박한별 근황에 대해 “남자 친구가 군인신분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그녀는 세븐을 확실히 믿고 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