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에 사용될 A7칩의 데이터처리속도가 A6칩에 비해 31% 빨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투파이브맥은 25일(현지시간) 클레이튼 모리스 폭스뉴스앵커의 트위터를 인용, 아이폰5S에 사용될 A7프로세서의 처리속도가 이같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 A7 칩은 A6칩과 마찬가지로 듀얼코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클레이튼 모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자신의 소식통으로부터 이같이 들었다고 밝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A7프로세서에는 A6(32비트)와 달리 64비트 프로세서가 채택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선택될지는 불분명하지만 그동안 테스트돼 왔던 것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또 64비트 A7프로세서가 기존 iOS단말기(32비트, A6칩)에서보다 부드러운 애니메이션,투명성,그리고 다른 iOS7그래픽효과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차기 아이패드역시 (추가 화소를 지원하는 앞선 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똑같은 칩(A7)을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궈밍치 KGI증권 분석가는 최근 노트에서 조만간 64비트로의 전환이 일어날 것 같다고 전망한 바 있다. 그는 올해 A7과 함께 이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A8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리스는 또 자신의 트위터에서 “아이폰5S가 새로운 동작인식 전용칩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썼다. 그는 이것이 카메라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했다. 애플은 차기 아이폰카메라에 새로운 슬로모션모드를 추가해 초당 120프레임의 동영상촬영기능을 포함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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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아이폰5S에 사용될 홈버튼 지문인식방식을 통한 전자상거래 결제는 연내 이뤄지지 않으며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베타테스트”라고 전했다.아이폰5S는 황금색옵션에 128GB저장용량 제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차기 플라스틱 아이폰에 대해 “플라스틱으로 된 아이폰5로서 아이폰5와 아주 유사한 내부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