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별 통보…“다함께 차차차”

사회입력 :2013/08/23 16:37

온라인이슈팀 기자

연인 사이에서 최악의 이별 통보도 매일 새롭게 나온다. 이번엔 게임 초대 메시지를 활용한 내용이다.

최근 새로 부각된 이별 통보는 넷마블의 인기 카카오 게임 ‘다함께 차차차’를 활용한 것.

사진을 보면 연인에게 연락을 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다. 하지만 수신자는 어떤 답변도 보내지 않다가 헤어지자는 문자가 오고 나서 약 8시간이 지난 뒤에야 답장을 보낸다. ‘너를 찼다’는 뜻의 다함께 차차차 게임 타이틀을 활용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게임이 이렇게 쓰일 줄이야”,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헛웃음 나오기 딱이네”, “남자친구 폰에서 저 게임을 지워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