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벤처기업상생협의체'가 인터넷 및 모바일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2차 회의를 연다.
22일 남민우 벤처기업상생협의체 운영위원장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다산타워에서 협의체 주재로 네이버와 5개 인터넷/모바일 관련 스타트업 대표들이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위자드웍스, 스타일쉐어 등이 참석해 검색 서비스를 통해 욕구가 충족된 사용자들이 스타트업이 개발한 유사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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