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지민이 웹게임 '진격삼국'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김지민을 신작 웹게임 진격삼국의 대표 얼굴로 낙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진격삼국은 육성과 전략, 액션 요소를 모두 갖춘 완성형 웹게임이다. 캐릭터 육성에 부대 상성을 통한 전략 플레이, 빠른 전투 등이 특징이다. '쾌걸삼국지'를 만든 아서의 신작이다.
전속 모델 김지민은 최근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뿜엔터테인먼트'에서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반전 있는 여배우 캐릭터로 출연해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등 유행어를 만들어 인기 반열에 올랐다.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임에도 망가지기를 주저하지 않는 코믹 멘트가 그녀의 반전매력. 김지민의 매력은 광고 촬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날 촬영은 뿜엔터 소속 유명 여배우로 살아가는 현실의 김지민이 과거 세계로 떨어져 그 시대의 검객 김지민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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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22일 시작되는 공개베타테스트(OBT)부터 진격삼국의 얼굴로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등을 통해 이용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하이원ENT 정웅모 팀장은 광고 촬영에서 김지민은 기존의 유쾌 발랄한 매력은 물론이고 신비스럽고 단아한 분위기와 고혹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도 한껏 드러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