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대표 장인수)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과 ‘데이터베이스 보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티베로의 ‘티베로 DBMS’와 펜타시큐리티의 ‘D’Amo’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티베로 DBMS용 엔진레벨 암호화 제품을 협력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베로는 티베로 DBMS 설치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펜타시큐리티는 제품 테스트를 수행한다. 테스트 결과 산출된 내용은 상호연동 인증서로 작성돼 교류된다.
![](https://image.zdnet.co.kr/2013/08/21/BhJ0RUzBwj4R13awkNET.jpg)
협약을 계기로 티베로와 펜타시큐리티는 향후 양사가 보유한 DB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 연구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협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티베로-서울대, 빅데이터 연구개발 제휴2013.08.21
- 펜타시큐리티, SSO솔루션 GS인증 획득2013.08.21
- 티베로, 현대하이스코 MES용 메인DB 공급2013.08.21
- 티베로, 새해 매출목표 250억…전년比 2배2013.08.21
조석일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은 “DB 보안 시장의 확대는 티베로와 펜타시큐리티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티베로와의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보안 관련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안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수 티베로 대표는 “최근 IT 환경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티베로는 펜타시큐리티와 더불어 국내 DB 분야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DB 토털 솔루션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