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휴대용 게임시인 ‘PS 비타’의 가격을 기존 36만8천원(부가세 포함)에서 24만8천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PS 비타 메모리카드 가격도 인하한다고 알렸다.
SCE 재팬 아시아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은 “이번 PS 비타 가격조정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최고의 휴대용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게릴라 게임즈와 미디어 몰큘과 같은 유수의 개발사들이 선보일 최고의 PS 비타 라인업을 즐길 수 있는 지금이 PS 비타를 구입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PS 비타는 뛰어난 조작감과 고성능 CPU·GPU 탑재, 그리고 화려한 색감의 5인치 OLED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겅호의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 한글판' ▲유비소프트의 '레이맨 레전드' ▲SC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의 '킬존 머시너리 한글판' ▲'테어어웨이 한글판' 등 다양한 PS 비타용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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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향후 출시될 PS4가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지원함에 따라 PS 비타는 PS4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궁극적인 협력 기기로 활용될 수 있다.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은 와이파이 네트워크 상에서 PS4로 플레이 중인 게임을 PS 비타로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