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원’의 새로운 게임 목록이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1일 X박스 와이어 공식 블로그를 통해 X박스 원 출시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 수는 총 23개로, 유비소프트의 키넥트 격투게임 ‘파이널 위드인’과, MS와 제휴를 맺은 ‘피파14’, 또 ‘콜오브듀티: 고스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MS는 독일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3’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EA의 피파14를 유럽에서 예약된 모든 X박스 원 구매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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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360용 피파14는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며, 추후 X박 원 버전이 출시되면 이 기기를 예약 구매한 유럽 이용자들은 피파14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MS는 X박스 원 버전 한정 콘텐츠로 전설적인 선수들이 등장하는 ‘얼티밋 팀 레전드’ 모드가 있다는 내용도 알렸다.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