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글래스를 내년 개발자 컨퍼런스 시점까지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구글글래스 정식 출시시점을 내년 이후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소식통은 구글이 당초 구글글래스를 올해 중 출시하는 것으로 목표로 세웠지만, 내년으로 미뤘다고 전했다. 내년도 출시시점으론 5월 구글I/O 컨퍼런스가 거론되고 있다.
구글 측은 우리는 항상 일정을 조절하고 또 조절한다라며 가장 중요한 건 언제 출시되든 사용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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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구글글래스의 출시시점은 올해 하반기일 것으로 예상됐었다. 구글은 개발자, 베타테스터, 콘테스트 합격자 등에게 제한적으로 구글글래스를 제공했다.
현재 시중에 나도는 구글글래스 시범개발버전 가격은 1천500달러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