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게임 '다함께 퐁퐁퐁'이 라인을 통해 일본에 선보였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과 손잡고 씨드나인게임즈가 개발한 '다함께 퐁퐁퐁'을 지난 19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 가입자 2억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라인은 최근 '윈드러너' '라인팝' 등을 일본시장에 안착시켰다. 다함께 퐁퐁퐁은 지난 2월 국내서 출시된 후, 현재 1천만 다운로드를 목전에 둔 상태다.
다함께 퐁퐁퐁 일본 출시 버전은 6종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돼 있고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종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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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라인과 함께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를 비롯한 영어권역과 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에서 다함께 퐁퐁퐁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이승원 실장은 다함께 퐁퐁퐁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춰 퍼즐앤드래곤, 캔디크러시사가처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이라 하반기에는 마구마구 2013, 모두의마블, 다함께 삼국지 등 넷마블의 주요 인기작들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