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를 떠나는 한혜진이 결국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보였다.
한혜진은 12일 ‘김광규 편’을 끝으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하차한다. 한혜진은 마지막 소감을 전하는 도중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는 “가야지 가는거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가니까 안타깝다”며 한혜진 하차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김제동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한혜진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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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지난 2011년 첫방송된 힐링캠프에서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혜진은 지난달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직후 29일 남편 기성용을 따라 영국으로 출국했다.
누리꾼들은 한혜진의 눈물 소식에 “방송 다시 복귀하시면 반갑게 맞이할게요”, “힐링캠프 떠난다니 아쉽네요”, “우셨다니 제 마음도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