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공감’이란 제목의 그림이 누리꾼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와 국내 인터넷 게시판에는 세차 공감이란 제목으로 몇 컷의 그림이 올라왔다.
총 4장의 그림으로 이뤄진 세차 공감 게시물은 웹툰으로, 처음 그림에는 햇볕이 쨍쨍한 가운데 지저분한 자동차가 보인다. 이어 다음 그림에는 주인공이 주유를 하면서 세차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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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차하면 비가 온다’는 머피의 법칙은 여기에서도 적용된다. 세차가 끝나자 기다렸다 듯이 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내리더니 자동차가 다시 더러워진 것.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머피의 법칙은 만국 공통인가보다”, “정말 세차만 하면 다음 날 비가 와서 짜증났는데 이 그림 보니까 기분이 좀 풀린다”, “일기예보 보고 세차하면 일기예보조차 틀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