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분데스리가 2013/2014시즌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하는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에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05) 등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할 예정이어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다음 스포츠와 모바일 다음앱에서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일반, 고화질, HD 고화질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
또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함께 제공해 축구팬들이 시차에 상관없이 원하는 시간에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 스포츠 중계센터에서 볼 수 있다. 다음 통합검색 창에 ‘분데스리가’나 ‘분데스리가 중계’라고 검색해도 된다.
다음은 분데스리가 개막을 기념해 이용자 대상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선수의 소속팀인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마인츠05의 개막전 승무패 여부를 예상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10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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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세 팀의 개막전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푸마스포츠에서 제공하는 evoSPEED 축구화, 스포츠백, 축구공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다음 관계자는 그 동안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이나 해외 축구 리그 등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해왔다며 분데스리가, 메이저리그 중계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