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삼국지2, 신서버 ‘자룡’ 열렸다

일반입력 :2013/08/09 14:28    수정: 2013/08/09 14:28

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은 ‘웹삼국지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서버 ‘자룡’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게임 내 산적을 물리치면 주군 경험치와 함께 100% 확률로 동전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또 정보통, 옥로환, 점권을 일정 확률로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는 필드 NPC에 대한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받아드린 결과다. 회사 측은 웹게임 최초로 시도되는 국가패권전의 준비도 순조로워 곧 자세한 콘텐츠의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삼국지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조운의 자를 딴 18번째 신규 서버 ‘자룡’을 열었다. 신 서버 추가를 기념해 기프트카드 100만원 및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찌는듯한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면서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귀담아 듣는 업데이트 정책을 통해 롱런의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