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신작 게임 ‘로스트플래닛3’의 PC 윈도 버전이 다음 달 26일 일본에서 출시된다.
지난 8일 주요 외신은 PC 윈도용 로스트플래닛3의 일본 출시 일정을 공개한 뒤, 고사양 시스템에서 최대 2560x1600 초고해상도에 60fps 이상의 프레임 속도에서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게임물 등급(CERO)은 17세 이상이며, 플레이 가능한 인원수는 1명이다. 온라인을 통해서는 최대 10명까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패키지판이 5천990엔이며, 다운로드 버전이 59.99달러다.
컴퓨터 사양은 ▲그래픽 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9800, ATI 라데온 HD 4770 이상 ▲다이렉트X9.0c 이상 ▲CPU 쿼드코어 CPU 2.7GHz 이상 메모리 ▲8GB 메모리 이상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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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플래닛3 플레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접속 환경이 필요하며, 스팀 계정이 있어야 한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