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 맹승지 누리꾼 관심 집중

연예입력 :2013/08/04 16:11

온라인이슈팀 기자

맹승지가 ‘무한도전-여름 예능캠프 편’에 출연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여름 예능캠프 편’에 출연해 출연 연예인들의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맹승지는 차에서 내리는 존박을 향해 “유진박씨 인터뷰하러 왔습니다. 아니 준박씨, 피박씨”라고 일부러 잘못된 이름을 말하며 존박을 혼란스럽게 했다.

이어 맹승지는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으셨느냐. 말씀해 달라.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다. 이적씨도 다 말씀하셨다”라며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존박은 영문도 모른 채 “무슨 일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적 선배가 말씀하신 거라면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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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쁘게 봐주시는 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싱글벙글”이라며 ‘무한도전’ 출연소감을 밝혔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맹승지를 본 누리꾼들은 “맹승지 활약이 대단했다”, “맹승지에게 당하는 존박이 불쌍해 보였다., “맹승지 어머니는 싱글벙글, 존박은 글썽글썽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