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제18회 케이블TV(SO)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 환경과 복지 등 지역 현안을 다룬 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에 보도 56편, 일반 36편 총 92편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보도분야 3편, 일반분야 3편, 총 6편이다.
보도부문 수상작은 ▲티브로드 종로중구방송 ‘티브로드서울뉴스-예식장으로 둔갑한 국가문화재-문묘’ ▲씨앤앰강동케이블TV ‘씨앤앰돋보기-하남열병합발전소 논란…해법은’ ▲현대HCN서초방송 ‘HCN시사리포트 -불 꺼진 위(Wee)클래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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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야 수상작은 ▲CJ헬로비전 해운대기장방송 ‘가정의달 특집-판자집 노부부 서로의 눈과 귀가되다’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특집 다큐멘터리 해상풍력 미래자원을 말하다’ ▲티브로드대구방송 ‘달구벌 나들이 길’ 등이 선정됐다.
양휘부 협회장은 “케이블TV 지역채널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소통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면서 “매번 시상식을 할 때 마다 지역채널이 지상파와 타 유료방송이 생각지도 못한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