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기업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해 1일부터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기업 홈페이지는 월 평균 100만 여명이 방문하는 웹사이트다. 해당 개편은 웹사이트 이용 편의성 개선과 더불어, ‘비전 2020 :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 아래 추진 중인 SK텔레콤의 다양한 동반성장 노력을 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SK텔레콤은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섹션 ‘SK텔레콤의 가능성 이야기’를 신설했다. 기업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 SK텔레콤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들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T월드를 비롯한 각종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모아서 보여주는 허브 역할도 한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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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각 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들 또한 차별 없이 웹사이트에 쉽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확보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스마트하게 콘텐츠를 배치하는 최신 웹 디자인 방식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키도 했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이 SK텔레콤의 추구가치와 사업방향 등 기업 정보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향후 행복동행 추진내용 등 가슴 따뜻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