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자식사랑'이 화제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어미새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환경부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팔색조의 산란에서 이소까지의 과정을 담은 것 중 일부다. 공단은 지난 11일 팔색조의 대규모 서식지를 발견해 그 생태를 기록했다.
사진을 보면 둥지 바깥의 어미새가 둥지 안에 있는 새끼들 여러 마리의 입에 직접 먹이를 전하고 있다. 자식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애쓰는 모정을 연상시켜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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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자식사랑이 사람같다, 실제로 한 번 보고 싶다, 잘 자라야 할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팔색조는 멸종위기종 2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여름철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