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앱 '캐쉬업' 확 바뀐다

일반입력 :2013/08/01 10:25

이유혁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는 스마트폰 대기화면 전면광고 서비스 ‘캐쉬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위·아래 화면 이동을 통한 캐쉬 적립 및 광고 해제 방식에 좌·우 화면 이동 방식이 추가된 것이다. 좌측 화면으로 이동 시 현재 적립금 확인,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 즐겨찾기, 메모, 손전등 및 손거울 기능, 광고 소진 시 노출되는 포토커버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이용자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우측 화면으로 이동하면 이벤트 보기 및 참여가 가능하다.

디자인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됐다. 메인 화면에서는 이용자 터치에 따라 4 방향의 아이콘을 표시해 광고 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상단에는 흰색 바탕을 배치해 시계와 적립 포인트의 가독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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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캐쉬업은 개편을 통해 적립 포인트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상점을 신설했다. 캐쉬업 이용현황에 따라 프리미엄 상점도 이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대표는 “이용자들은 리워드 광고와 함께 대기화면에서 각자 취향에 맞는 기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캐쉬업은 단순한 광고 및 콘텐츠 노출이 아닌 스마트폰 활용 패턴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