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흥국생명 보험설계용 갤노트10.1 공급

일반입력 :2013/07/31 15:36

삼성전자가 흥국생명에 보험설계사용 영업자동화(SFA) 솔루션을 담은 갤럭시노트 10.1 LTE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모바일 전자청약시스템 가동에 맞춰 보험설계사들에게 갤럭시노트10.1 LTE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기에 탑재된 SFA는 보험설계사 업무현장에서 개인정보 동의, 적합성 심사, 최종 가입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S펜으로 고객의 자필 구분과 밑줄, 원 등의 필기로 곁들여 상품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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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보험설계사들이 기존 팩스 업무나 여러 번 고객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는 동시에 회사가 종이, 프린터 토너 등 절약으로 사업비을 절감하고 실시간 영업현황을 파악케 해준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전무는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든 청약서를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고 설계사는 고객 방문부터 청약서 보관까지 일일이 수행했던 프로세스 간소화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보험업계에서 갤럭시노트 10.1 LTE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