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여고생이 달린다" 스쿨런 카톡 입점

일반입력 :2013/07/30 17:59    수정: 2013/07/30 18:13

카톡 '달리기 게임'이 또 하나 등장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브리디아스마트(대표 김형철)가 개발한 3D 러닝 어드벤쳐 모바일 게임 '스쿨런: 질풍노도 여고생 for 카카오(Kakao)'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쿨런은 언리얼 엔진3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3D그래픽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점프, 구르기, 하이점프 등 역동적인 동작을 강조했다.

게임은 한적한 마을의 보물인 '마법의 서적'을 훔쳐 달아난 고블린을 쫓는 마법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캐릭터들의 여정을 담고 있다.

손가락을 이용해 상하좌우로 화면을 밀어 점프, 슬라이딩을 통해 나무 괴물, 두더지 등 온갖 장애물을 피해 달리며 골드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마을 중간 등장하는 점프 판을 밟아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하이점프'와 아슬아슬 지붕 위를 달리는 질풍노도 여고생의 폭풍 질주가 짜릿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스쿨런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