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뎁이 은퇴계획을 밝혔다. 우리나라 인터넷 팬심도 아쉬움에 술렁였다.
29일(현지시간) 한 연애매체에 따르면 조니뎁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은퇴계획, 이유를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은퇴시기가 멀지 않았다”며 “몇년 안에 배우를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조니뎁은 올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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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화의 양이 점점 늘어났다고 느끼면서 진짜 하고 싶은 말보다 다른 말을 더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라며 은퇴 결심 이유를 돌려 설명했다.
조니뎁 은퇴계획에 대해 누리꾼들은 “훌륭한 연기자의 작품은 은퇴 후에도 두고두고 보게 될 것”, “조니뎁 은퇴까지의 몇년이 길었으면 좋겠다”, “다음 작품이 늘 기대되는 명품배우”라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