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신화'를 쓴 선데이토즈가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 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코스닥 상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선데이토즈와 하나그린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합병을 통한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심의한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 통과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5월 30일 하나그린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을 통한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했으며, 하나그린스팩이 25일 공시를 통해 주권매매거래정지해제를 알렸다.
하나그린스팩은 오는 9월 9일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 애니팡 만든 선데이토즈, 상장 한다2013.07.26
- 하나그린스팩, 선데이토즈 합병 추진2013.07.26
- 선데이토즈, 애니팡 어린이 선물세트 출시2013.07.26
- 선데이토즈, '애니팡' 화이트데이 업데이트2013.07.26
선데이토즈의 지난 해 매출액 238억, 순이익 87억을 기록하였으며, 2013년 반기까지 200억 매출과 70억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선데이토즈는 10월 30일 3천200만주가 코스닥 상장 매매 거래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