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윤후가 광고 효과 블루칩으로 불리는 분위기다.
25일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성수기가 시작된 6월 한달간 워터피아를 찾은 방문객의 수는 지난해 6월보다 약 20% 증가했다.
그간 별도의 광고모델을 내세우지 않았던 설악워터피아는 이번 여름 시즌 처음으로 윤민수-윤후 부자를 모델로 기용, 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리조트 측은 “윤후가 모델로 발탁된 이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아빠 어디가' 일본서 화제, 윤후앓이 전염?2013.07.25
- 네이버 강타한 '윤후 사랑해' 어디까지?2013.07.25
- "윤후 안티카페 이어 김민국 안티카페도"…파장2013.07.25
- 윤후 안티카페 등장에 누리꾼 분노2013.07.25
앞서 윤후 먹방으로 잘 알려진 농심의 짜파게티도 ‘짜파구리’ 인기에 힘입어 라면 판매량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윤후가 손대면 뭐든지 대박이 터진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