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었다 하면 대박, 누리꾼 '윤후 효과' 찬사

사회입력 :2013/07/25 14:22    수정: 2013/07/25 18:36

온라인이슈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윤후가 광고 효과 블루칩으로 불리는 분위기다.

25일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성수기가 시작된 6월 한달간 워터피아를 찾은 방문객의 수는 지난해 6월보다 약 20% 증가했다.

그간 별도의 광고모델을 내세우지 않았던 설악워터피아는 이번 여름 시즌 처음으로 윤민수-윤후 부자를 모델로 기용, 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리조트 측은 “윤후가 모델로 발탁된 이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앞서 윤후 먹방으로 잘 알려진 농심의 짜파게티도 ‘짜파구리’ 인기에 힘입어 라면 판매량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윤후가 손대면 뭐든지 대박이 터진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