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우주영웅전’ 구글플레이 출시

일반입력 :2013/07/24 11:47    수정: 2013/07/24 11:47

남혜현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우주영웅전'을 지난 23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우주영웅전은 컴투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는 2차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출시작으로 에이엔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 한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연합군 사령관이 돼 자신의 세력을 기반으로 행성을 개척하고 도시를 성장시켜야 한다. 자신만의 함대를 구축해 다른 세력들과 대결하며 주요 요충지를 점령해 나가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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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게임즈는 이미 작년 출시한 '코스믹킹덤'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맞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우주영웅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히어로 전투 시스템 적용 및 전투의 다양한 변수 값 도입, 화려한 그래픽 연출 등을 통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다양한 영웅 캐릭터를 육성해 함대를 이끌고 우주를 정복해가다 보면 진정한 자신의 제국을 세워가는 재미를 만끽하게 될 것”이라며 “진정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는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