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 신작 게임, '발차기공주 돌격대' 출시

일반입력 :2013/07/22 17:48    수정: 2013/07/22 18:00

남혜현 기자

모바일 콘텐츠 전문 업체 네오싸이언이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발차기공주 돌격대'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차기공주 돌격대는 일본 대표 스테디게임인 '퍼즐앤드래곤' 개발사 겅호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전작 '프린세스 펀트'와 '프린세스 펀트 스위트'는 일본 현지에서 각각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고, 시리즈 누적 600만 다운로드를 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새 게임은 기사, 사무라이, 건맨, 저격수 등 귀여운 외형과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돌격대 캐릭터를 직접 육성하고 수집할 수 있으며, 플레이를 통해 날리는 방향과 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전략을 세워나갈 수 있다.

관련기사

공주를 터치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등 간편한 조작방식이 더해져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이용자들과 친구 관계를 맺고 협력 플레이를 즐기는 소셜 기능이 지원된다. iOS 버전은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발차기공주 돌격대는 통쾌한 액션의 재미와 함께 돌격대를 육성하고 팀을 배치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가 곳곳에 들어있다며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