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변광윤)은 중소 디지털기기 전문기업 i-muz와 합작해 ‘에이뷰 7.85인치 태블릿PC’를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뷰(AVIEW)는 옥션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기획하고 단독 유통하는 디스플레이 IT·가전 제품에 사용하는 브랜드다. ‘에이뷰 태블릿PC’는 i-muz가 제작해 옥션에서 단독으로 유통한다.
신제품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젤리빈 4.2.2 ▲쿼드코어 CPU ▲DDR 1GB 메모리 ▲SGX544 MP GPU ▲내장 메모리 16GB 등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1024ⅹ768해상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IPS)패널을 채택했다. 이 밖에도 이어폰단자 및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마이크로 5핀 USB포트 각 1개씩 갖췄고 마이크로 SD 슬롯을 통해 64GB까지 외장메모리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후면 각각 30만,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무게는 320g이고 두께는 8.2mm이다.
AS는 제조사 i-muz를 통해 1년간 무상 보증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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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은 론칭을 기념해 23일 자정부터 정상가 대비 20%할인된 19만9천원에 판매하는 특가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500대 선착순 한정 판매로, 구매순으로 무료 발송된다.
옥션 김인치 컴퓨터팀장은 “태블릿PC 수요가 전년 대비 50%이상 증가한 가운데, 최근에는 불황여파로 소비자들이 저가-중소기업 제품을 찾는 추세다” 며 “고가의 유명브랜드 제품과 비슷한 사양, 저렴한 가격대의 중소제품을 초특가에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