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페이스북 새 게임 '도조모조' 출시

일반입력 :2013/07/22 09:22    수정: 2013/07/22 09:24

남혜현 기자

징가가 새 페이스북 게임 '도조 모조(Dojo Mojo)'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엠파이어스앤앨리스(Empires & Allies)에 이은 징가의 두번째 액션 전략 게임이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 징가는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도조 모조' 공개 서비스를 13개 언어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조모조는 잃어버린 보물을 되찾아 오기 위해 게임 속 악마인 쇼건의 미니언들과 싸우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전투 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싱글플레이 모드에선, 이용자들이 자신의 레벨에 맞춰 게임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전투를 위한 군대를 창설할 수 있으며, 전투에 쓸 무기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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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전사들에 공급할 초밥을 꾸준히 만드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게임 중 전투를 위한 군대와 전쟁터는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공격은 자동으로 이뤄진다.

멀티플레이모드 활성화를 위해선 코인이 필요하다. 게임 보상은 적진의 빌딩을 얼마나 파괴했는지 등 성과에 따라 차등해 주어진다. 1초당 60프레임을 지원, 매끄러운 그래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