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심서연-이민아...누리꾼 "누구야? 급관심"

한국 북한 여자 축구 경기 이후 얼짱 축구선수로 심서연과 이민아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샀다.

심서연과 이민아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 출전, 실력만큼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다.

심서연은 이미 축구팬들 사이에 유명한 얼짱 선수다.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 소속인 심서연 선수는 1989년 생으로, 170cm 키에 하얀 피부로 연예인급 미모라 평가받는다.

이날 선발 출전한 현대제철 소속 이민아 선수는 158cm 키로 귀여운 외모를 갖췄다. 이민아 선수는 지난 2010년 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 신화의 주역이기도 하다.

두 선수의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심서연 선수, 정말 예쁘다 이민아 선수 실물은 예쁜데 네이버 프로필 사진이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여자대표팀은 전반 26분 김수연 선수가 상대 골문 앞 혼전 중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으나 전반 36분과 38분 북한의 호은별 선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