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와 수지가 '장화홍련' 귀신 자매로 등장했다.
21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미쓰에이 수지가 고정 멤버들과 함께 경기도 한 분교에서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유재석, 하하, 김종국 등과 한 팀을 이뤄 상대편인 송지효, 지석진, 이광수, 개리 등과 실내화 던져 신발장에 넣기, 팔씨름, 소지품 찾기 등 게임의 승부를 겨뤘다.
게임 후 멤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 5년 후 자신이 받아볼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는다. 방송에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멤버들은 운명의 짝을 찾는 미션을 새로 부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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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여기에서 나온다. 다시 발견한 졸업 앨범에는 송지효와 수지의 얼굴이 없는 것. 송지효와 수지는 앨범을 확인 후 자신들이 귀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남자 멤버들을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 최종 승리한다.
누리꾼들은 오늘 칭찬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런닝맨 사랑합니다 오늘 런닝맨 진짜 스릴 넘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