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여자부 경기에서 북한에 아쉽게 패했다.
여자대표팀은 전반 26분 김수연 선수가 상대 골문 앞 혼전 중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반 36분과 38분 북한의 호은별 선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하고 말았다.
후반 들어 우리 대표팀의 지소연 선수가 위협적인 헤딩슛과 프리킥을 날리는 등 선전했으나 골문을 흔들지는 못했다.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대등하게 싸웠는데 정말 아쉽다”, “그래도 자랑스럽다”, “마지막까지 잘하길래 그래도 비길 줄 알았는데”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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