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다음달 1일 언론공개용 모토로라 안드로이드 모토X가 모습을 드러냈다.
씨넷은 20일(현지시간) 다음달 1일 구글이 공식 언론 공개를 앞두고 만든 안드로이드폰 모토X사진이 유출됐다며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구글은 언론사에 다음달 1일 뉴욕에서 모토X 발표회를 가진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발송해 놓고 있다.
보도는 디언로커닷컴, 앳이브리크스등이 확보한 구글이 만든 언론용 모토X사진이라며 새로운 휴대폰사진 모토X를 공개했다. 사진으로만 볼 때 모토X에는 혁명적인 뭔가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모토X의 상표가 곡면으로 된 뒷판에 보인다. 앞면화면에는 비바람에 바랜 나무무늬목의 월페이퍼가 보인다. 이는 그동안 알려져온 고객이 원하는 방식의 월페이퍼 옵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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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모로토라의 이전 모토X 유출사진의 초점은 모토X가 8월 언젠가 미이통사를 통해 서비스된다는 점이었다.
모토X의 비밀 소스는 특별한 슈퍼폰에 있다기보다 SW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모토로라폰에서 안드로이드4.3을 통해 지원한다는 '항상 음성명령에 따라 작동하는 서비스'같은 것이 HW보다 더 고객들의 관심을 끌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