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플레이스테이션(PS)3용 독점 타이틀 '퍼피티어'의 한글 버전을 9월5일 출시한다.
퍼피티어는 ‘그라비티 러시’(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와 같이 수많은 양질의 게임을 개발해 온 WWS 재팬 스튜디오의 새로운 PS3 독점 타이틀이다. 인형극을 소재로 이용자들을 판타지 세상으로 안내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바로 퍼피티어다. 특히 국내 이용자들이 최대한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일본과 동시에 국내에 출시된다.
이 작품은 쿠타로라는 어린 소년의 드라마틱한 모험 이야기다. 주인공 쿠타로의 영혼은 달의 왕국을 다스리는 폭군 문베어킹의 사악한 마법에 걸려 목각 인형 속에 봉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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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베어킹과 악의 무리들을 물리치기 위해 플레이어는 쿠타로가 가진 전설의 마법 가위 '칼리버스'를 컨트롤 할 수 있으며, 피카리나라는 활발한 요정와 함께 달의 왕국을 가로지르는 시각적으로도 멋진 판타지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 플레이어는 마법 가위를 활용한 액션뿐만 아니라 잘 만들어진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타이틀은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2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여기에 유머러스하고 흥미진진한 대사들은 유저들에게 환상적이고 놀라운 인형극 여행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