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3 ‘퍼피티어’ 한글 버전 출시

일반입력 :2013/07/19 10:57    수정: 2013/07/19 10:57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플레이스테이션(PS)3용 독점 타이틀 '퍼피티어'의 한글 버전을 9월5일 출시한다.

퍼피티어는 ‘그라비티 러시’(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와 같이 수많은 양질의 게임을 개발해 온 WWS 재팬 스튜디오의 새로운 PS3 독점 타이틀이다. 인형극을 소재로 이용자들을 판타지 세상으로 안내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바로 퍼피티어다. 특히 국내 이용자들이 최대한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일본과 동시에 국내에 출시된다.

이 작품은 쿠타로라는 어린 소년의 드라마틱한 모험 이야기다. 주인공 쿠타로의 영혼은 달의 왕국을 다스리는 폭군 문베어킹의 사악한 마법에 걸려 목각 인형 속에 봉인된다.

관련기사

문베어킹과 악의 무리들을 물리치기 위해 플레이어는 쿠타로가 가진 전설의 마법 가위 '칼리버스'를 컨트롤 할 수 있으며, 피카리나라는 활발한 요정와 함께 달의 왕국을 가로지르는 시각적으로도 멋진 판타지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 플레이어는 마법 가위를 활용한 액션뿐만 아니라 잘 만들어진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타이틀은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2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여기에 유머러스하고 흥미진진한 대사들은 유저들에게 환상적이고 놀라운 인형극 여행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