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휴 잭맨이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한다.
18일 SBS 측은 영화 '더 울버린' 홍보차 내한했던 휴 잭맨이 1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킹'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휴 잭맨은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참여해 '울버린' 근육 만들기를 소개, 제 2의 울버린을 자칭하는 후보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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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C 강호동과 패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휴 잭맨은 강호동을 번쩍 들어 올리는가 하면, 걸 그룹 씨스타와 함께 춤을 추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휴 잭맨이 출연하는 '스타킹'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