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투자를 확대한다.
17일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디브로스(대표 이호대)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게임빌은 3분기 중 디브로스가 개발한 해상무역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오션테일즈'를 서비스한다.디브로스는 오션테일즈 외에도 밀리터리 SNG, 연예인 타운 육성 SNG 등을 개발했다.
관련기사
- 다크에덴, 다음 채널링 서비스 시작2013.07.17
- 카발 온라인, ‘힘의 균형’ 업데이트2013.07.17
- LoL ‘우디르’ 스킨 출시…“전장을 압도하라”2013.07.17
- 라테일 시즌2, 서브클래스 전면 개편2013.07.17
게임빌 측은 양사가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그간 '몬스터워로드' 개발사 에버플, '레전드오브마스터' 개발사 케이넷피, '트레인시티' 개발사 로켓오즈 등에 제휴 투자를 해왔다.